국민권익위원회는 LX가 매년 고객 사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LX청렴시민감사관제도를 도입해 고충민원 처리에 외부 전문가를 활용하고 있으며 각 채널로 접수되는 고충민원에 대해 고객관계 관리시스템(CRM)을 만들어 관리하는 등 대국민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김영표 LX 사장은 “지적측량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대국민 서비스를 최고의 가치로 두고 전 직원이 업무에 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국민에게 감동을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익위는 지난해 5~12월 전국 102개 지자체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고충민원 처리실태’에 대한 실사를 벌였다. 이날 선정된 우수기관은 LX를 비롯해 경기도·강원도·서울 구로구·경기 파주시 등 5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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