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샘 워싱턴, 파파라치 폭행 혐의로 체포 후 보석 석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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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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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아바타' 스틸컷]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한국에서만 1330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성공한 영화 ‘아바타’의 주연배우 샘 워싱턴이 파파라치를 폭행한 혐의로 미국에서 체포됐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샘 워싱턴은 지난 25일(현지시각) 뉴욕 그리니티빌리지에서 파파라치를 폭행한 혐의로 현장 체포됐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샘 위싱턴은 파파라치가 함께 있던 여자친구인 모델 라라 빙글을 때렸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샘 워싱턴은 파파라치의 안면부를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샘 워싱턴은 라라 빙글이 파파라치에게 먼저 맞았다고 주장했으며 상대 파파라치는 자신이 일방적으로 맞았다고 진술했다고.

그는 보석금을 내고 석방됐다고 스플래쉬닷컴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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