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도서관 3월부터 저녁 9시까지 연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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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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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도서관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국내 첫 정책도서관 국립세종도서관(관장 조영주)이 3월 3일부터 평일 저녁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지난해 12월 12일 개관 이후 1일 평균 2000명 이상이 방문(주말 3500여명)하며 저녁 6시인 개관 시간 연장에 대한 이용자들의 요청이 잇따라었다. 

 국립세종도서관은 이번 개관시간 연장으로 도서관 운영보조 인력을 보강하고 야간경비 인력도 재배치하는 등 안정적인 독서환경 조성과 도서관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한편, 국립세종도서관은 3월부터 국가대표 정책도서관으로서 공무원 등 정책고객을 위한 정책정보서비스 기반을 강화한다. 이에 따라 ‘최신 학술지 목차 메일링 서비스(푸시 메일링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

국립세종도서관 문화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세종도서관 홈페이지(sejong.nl.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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