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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남자 5호 의자왕 등극, 여자 3명이 단체로 '마사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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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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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5호 의자왕 등극 [사진=SBS '짝'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SBS '짝' 남자 5호가 의자왕에 등극했다.

26일 방송된 '짝'에서는 남자 5호가 여자 2호와 3호, 5호에게 마사지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자 5호는 훤칠한 키와 훈훈한 외모로 등장부터 여성 출연자들에게 관심을 받았다.

남자 5호는 "올해 29세이고 아주대학교 경영학부를 졸업했다. 그런데 학생 때부터 다른 일을 하고 있다. 지금은 영화 스태프로 일한다. 영화 '늑대 소년', '베를린' 등에 참여했다"고 자신을 소개했고, 이후 여성 출연자들은 남자 5호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갔다. 

급기야 여자 2호와 3호, 5호는 바닥에 누운 남자 5호를 위해 단체 마사지를 시작했다. 특히 여자 5호는 남자 5호의 목을, 여자 2호와 3호는 양팔을 주물러 주는 모습은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해당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짝 남자 5호, 정말 의자왕이 따로 없네", "짝 남자 5호, 호감이긴 호감이다", "짝 남자 5호, 너무 리얼해서 깜짝 놀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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