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겟잇뷰티' 유인나 "뷰티 공부 많이 했다는 유진, 부담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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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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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잇뷰티' 유인나 [사진제공=CJ E&M]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배우 유인나가 유진의 바통을 이어 받아 뷰티 프로그램 MC로 변신했다. 

27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동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겟 잇 뷰티 2014'(연출 기효영·이하 '겟잇뷰티') 제작발표회에 배우 유인나와 그룹 레인보우 재경이 참석했다. 두 사람은 유진과 김정민의 뒤를 이어 새 MC를 맡아 자신들이 가진 뷰티 노하우를 가감없이 전할 예정이다.

유인나는 "이전까지 유진 씨가 워낙 잘해주셨기 때문에 프로그램의 신뢰도가 높았다. 워낙 공부를 많이 하셨다고 하더라. 그 자리가 탐이 나면서도, 잘 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뷰티에 대해서 최대한 많이, 또 열심히 알아보려고 한다. 건강이나 몸매 관리, 피부 관리, 메이크업 비법 등 내가 아는 모든 노하우를 공유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겟잇뷰티'는 2010년 7월 첫 선을 보였다. 대한민국 여성들을 위한 뷰티와 건강, 라이프 스타일 등 전반에 걸쳐 실용적인 뷰티 가이드를 제공하며 대표 뷰티 버라이어티쇼로 자리매김했다. 오는 3월 5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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