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탱크’, 업데이트 예고 트레일러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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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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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워게이밍]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이 자사의 MMO 액션 게임 ‘월드 오브 탱크’의 새로운 업데이트 예고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는 앞으로의 업데이트를 통해 ‘월드 오브 탱크’가 변화하게 될 모습들이 담겨 있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새로운 전투 모드인 ‘역사적 전투’ 모드의 등장과 그래픽 효과 향상이다.

‘역사적 전투’ 모드는 제 2차 세계대전에서 실제로 전투에 등장했던 전차들에 당시와 동일한 성능의 부품이 장착되어 진행되는 신규 전투 모드이다.

또한 ‘월드 오브 탱크’의 그래픽 효과가 물리 엔진 변화 등을 통해 획기적으로 향상될 예정이다. 현가장치가 지형에 따라 출렁이거나 전차가 폭발했을 때 포탑이나 작은 부품들이 조각나 날아가는 모습이 묘사되는 등 그래픽의 현실감이 극적으로 높아진다.

‘월드 오브 탱크’ 프로듀서 마이크 지베츠는 “‘월드 오브 탱크’의 서비스가 시작된 이후 게임의 현실감을 더 높여달라는 팬들의 요청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월드 오브 탱크’에 있을 변화의 핵심 내용을 담고 있는 트레일러 영상을 통해 팬들이 앞으로의 변화를 가늠해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월드 오브 탱크’ 공식 홈페이지(www.worldoftanks.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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