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서울보증, 특허청과 함께 지식재산 강소기업 육성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SGI서울보증은 특허청과 지식재산(IP) 강소기업 보증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IP 강소기업 육성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SGI서울보증은 특허청이 선정한 IP스타기업에 대해 업체별 보증한도를 최대 30억원까지 확대해 총 6130억원을 추가로 지원하고, 거래처 신용관리 서비스와 경영컨설팅 보고서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특허청과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중소기업의 수출계약에 필요한 특허관련 보증상품을 최초로 개발, 지식재산 강소기업의 대외 수출을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김병기 SGI서울보증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식재산 강소기업이 창조경제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