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북한 미사일 추가 발사 가능성 감시 강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2-27 21:3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국방부는 북한이 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발사한 것에 대해 추가 발사 가능성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27일 “북한의 추가 발사ㆍ도발 가능성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며 “현재 제반 상황을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 일에 대해 따로 브리핑할 계획은 없다”고 덧붙였다.

국방부에 따르면 북한은 27일 오후 5시 42분부터 강원도 안변군 깃대령 일대에서 북동 방향 해상을 향해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4발을 발사했다.

국방부는 이 발사체의 사거리를 200㎞ 이상으로 추정하고 있다.

국방부는 현재까지는 북한의 군사활동을 추적하는 정보감시태세인 워치콘을 격상하지는 않은 상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