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에 따르면 지난 1월17일 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에 대해 공모를 실시해 지원자 6명 중 김 전 대변인이 원장으로 결정됐다.
지난 2003년 설립된 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양성평등에 대한 공무원 교육과 전문인력 양성을 담당하고 있다.
김 원장은 연세대 대학원과 서강대 대학원 사회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한국사회개발연구소 조사부장, 중앙일보 전문기자 및 전문위원, 디 인포메이션 대표이사, 청주대 정치사회학부 겸임교수, 박근혜 정부 초대 청와대 대변인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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