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제조업ㆍ건설경기 개선… 2월 제조업 53.2ㆍ1월 건설지출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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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04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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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3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제조업ㆍ건설지표는 개선됐다.

미국공급자협회(ISM)에 따르면 지난달 제조업지수는 53.2를 기록했다. 시장 전망치 52.5를 웃돌았다.  ISM 제조업 지수는 50을 기준으로 이상이면 확장, 이하면 위축을 의미한다.

지난 1월 미국의 건설지출이 전월대비 0.1% 증가한 9431억달러에 달했다. 지난해 1월에 이어 두달 연속 증가세다. 앞서 전문가들은 예상한 0.4% 감소보다 높다. 

특히 민간부문의 건설소비가 0.5% 늘어났다. 주거용 지출은 1.1% 증가, 비거주용 건설지출은 0.2% 감소했다. 공공건설 지출은 0.8%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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