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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240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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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04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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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서울시 SH공사는 오는 5일부터 '기존주택 매입임대(다가구)' 입주대상자 2400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매입임대주택은 SH공사가 다가구・다세대주택 등을 매입해 개・보수한 뒤 저소득가구에게 시중임대료의 30% 수준으로 최장 20년간 공급하는 임대주택이다.

평균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는 '가'형(2인 이하ㆍ전용 16~50㎡)의 경우 각각 250만~1500만원, 2만~12만원 수준이다. '나'형(3인 이상ㆍ전용 50~85㎡)은 500만~2000만원, 5만~18만원이다.

신청자격은 사업대상지역인 강북ㆍ강서ㆍ구로ㆍ금천ㆍ도봉ㆍ은평구 등 6개 자치구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무주택가구주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또는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보호대상 한부모가족이 1순위에 해당한다.

2순위는 가구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50% 이하(4인 기준 255만1400원)인 자,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장애인등록증이 교부된 자 중 가구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이하(4인 기준 510만2800원)인 자이다.

동일 순위 경쟁시에는 취업ㆍ창업ㆍ자활사업프로그램 참여기간, 서울시 연속 거주기간, 부양가족의 수, 청약저축 납입횟수, 최저주거기준 미달여부 등을 평가해 고득점자순으로 선정한다

1순위 접수는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2순위는 10일부터 11일까지다. 주민등록이 등재된 거주지의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다. 입주대상자는 내달 4일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1600-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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