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하는 학교는 예술 전문 교육 대학인 UCA(University for the Creative Arts)와 순수미술, 아트앤디자인(Art&Design), 현대미술의 선구자 데미안 허스트를 배출한 골드스미스대학(Goldsmiths University of London), 일러스트레이션과 애니메이션 부문에서 영국 1위를 자랑하는 킹스턴대학(Kingston University) 등이 있다.
참가 학교들은 박람회 현장에서 부스를 설치해 영국 아트유학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만나고 일대일 심층 개별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킹스턴대학(Kingston University), UCA(University for the Creative Arts), 브루넬대학(Brunel University) 등 총 9개의 대학교는 현직 디자인 전공 교수가 직접 방한한다. 박람회 현장에서 포트폴리오에 대한 리뷰를 진행하며, 몇몇 대학교는 현장에서 바로 입학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입학심사회를 진행한다. 입학심사회는 현장에서 현직 교수와의 인터뷰를 통해 합격, 조건부 입학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포트폴리오와 학업계획서, 추천서 등의 서류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
이밖에도 디자인 경영학의 대가 레이 홀랜드 교수(브루넬 대학교)는 ‘영국에서의 디자인경영 공부’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22일 오후 2시 15분에 진행한다.
제 5회 영국유학박람회는 영국 명문 예술 대학교뿐 아니라 경영대학교, MBA 등 총 70개의 영국 대학교 및 교육 기관이 참가해 정기유학에서부터 어학연수, 워킹홀리데이, 조기유학 등 영국유학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제공하는 박람회다. 3월 22일부터 이틀간 서울 중구 외환은행 본점 4층에서 열리며, edm유학센터와 유켄교육컨설팅이 공동 주최한다.
입학심사회와 세미나 참가는 모두 무료이며, 제 5회 영국유학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서만 신청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제 5회 영국유학박람회 홈페이지(www.ukedufai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화문의 02-562-5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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