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자는 공고일(2014.2.28) 현재 관내 소재한 중·고등학교, 대학, 대학원, 특수학교, 기타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안양에 거주하면서 국내 각급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모집분야는 희망장학생(저소득 자녀), 성취장학생(성적우수자), 재능장학생(예·체능, 과학, 수학, 전산 등) 등 3개 분야로 지원신청서에 재학증명서를 포함해 분야별 해당자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구비해 장학재단이나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인재육성장학재단은 장학생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 다음달 중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최대호 시장은 “인재육성장학금을 통해 돈이 없어서 학업을 중단하는 학생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특히 성적이 우수한 학생은 물론이고 끼와 재능이 있는 학생을 지원해 미래에 사회 각 분야에서 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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