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4일 이어령 전 장관이 이달말 발족 예정인 ‘2015 세계책의 수도 인천’추진위원회의 위원장을 맡아 세계 책의 날과 저작권의 날 (4월23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시대 대표적인 지성으로 손꼽히는 이 전장관의 위원장 취임으로책의 수도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전장관은 오는 10일 인천시가 개최하는 ‘인천아카데미’에 참석을 시작으로 추진위원회 위원장의 행보를 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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