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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 평생학습원이 시민의, 시민에 의한 평생학습의 장으로 다시 한 번 탈바꿈 한다.
시는 4일 평생학습원 자원활동가 53명에 대한 위촉식과 현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평생학습원의 주인이 시민이라는 사실과 시민 주도로 운영된다는 것을 대내외에 천명하는 의미를 가진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는 평생교육 기관 시설 등의 연계체제 구축·강화, 평생학습 동아리와 자원 활동가 육성 및 활성화 지원, 교육문화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한 회원제 운용, 그 밖에 평생교육 환경 확대에 도움되는 사업 등을 시행하는 평생학습원이 시민 맞춤형 운영체제를 확립한다는 이야기다.
권태승 청소년교육체육과장은 “시민이 주도해 책을 읽고, 배우며, 동아리 활동하는 생활을 누구나 일상적으로 누리며 당연하게 생각하는 도시를 군포는 꿈꾸고 있다”며 “군포문화재단 평생학습원이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교육기관이 된다면 가능한 일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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