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4일부터 올해 이동행복나눔센터 운영을 시작한다.
시 이동행복나눔센터는 관내 노약자 및 저소득 계층을 찾아 복지상담을 비롯, 진료, 이미용, 안마, 목욕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동행복나눔센터는 34인승 버스를 개조, 마을회관과 재래시장 등을 방문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2009년 운영을 시작한 이래 통합사례관리대상자 발굴과 간호상담 등 3천584건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복지서비를 제공하는 이동행복나눔센터는 향후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개발해 관내 취약계층의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