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주환)이 전국 최초로 종량제주문용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개발, 3월부터 어플리케이션으로 종량제봉투를 신청할 경우, 관내 종량제 봉투 판매소에서 배포가 이뤄진다.
종량제 주문용 어플리케이션은 안드로이드 전용으로, 구글플레이어에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으로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주문이 가능해졌다.
그 동안에는 전화나 인터넷, 팩스로만 주문이 이뤄져 시 공간 제약이 있었다.
하지만 이처럼 주문방식의 개선이 이뤄짐에 따라 판매처의 불편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 관계자는“3월 동안 시범운영을 거친 후 시스템 불편사항을 개선해 내달부터 정식으로 주문시스템을 가동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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