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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자율적 내부통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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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04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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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남양주시(시장 이석우)가 행정의 투명성을 실현하기 위해 '자율적 내부통제'를 강화하기로 했다.

행정업무 추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과 비리, 오류를 사전에 예방하자고 판단된 데 따른 것이다.

시는 지난 3일 열린 2013년도 자율적 내부통제 성과보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시는 그동안 청백-e 상시모니터링, 자기진단(Self-Check) 제도, 공직윤리 관리 등 3개 분야로 구성된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를 추진해왔다.

청백-e 시스템 중 지방세정보시스템 상시모니터링을 통해 231건, 6억2900여만원에 달하는 지방세를 부과조치했다.

또 비리 발생 확률이 높은 147개 업무를 자기진단 대상 업무로 선정, 내부통제를 해왔다.

양진철 부시장은 보고회에서 "자율적 내부통제는 실무부서에서 의욕을 가지고 실질적으로 추진해야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사건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조직 내부에서 많은 소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보고회에서는 자율적 내부통제평가 최우수부서로 상하수도관리센터 사업운영과가 선정됐다. 우수부서로는 정보통신과와 공원과가, 장려부서에는 풍양출장소 사회환경과, 징수과, 도농동이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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