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민주당 설훈 신당추진단장은 4일 새정치연합과의 통합신당 창당 추진을 놓고 새누리당이 연일 비판을 퍼붓는 것과 관련해 “험담을 자제하라”고 촉구했다.
설 단장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신당추진단 2차 회의 모두발언에서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새로운 당을 만들기로 한 것에 대해 새누리당에서 연일 듣기 민망한 말을 하고 있다”며 “이렇게 험담을 쏟아붓는 일이 바람직한 일이냐”라고 말했다.
이어 “축하는 못해 줄망정 연일 험구로 일관하는 것이 과연 집권당의 자세일까 생각한다”며 “험구를 자제하는 것이 대한민국을 위해 바람직한 일”이라고 맞받아쳤다.
그러면서 “우리는 일관되게 우리의 목표를 향해서 뚜벅뚜벅 가겠다”며 “시간도 없고, 해야 할 일이 산더미같이 있기 때문에 새누리당이 어떤 식의 공격을 하든 개의치 않고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당추진단은 이날 회의에서 산하 조직에 ▲기획팀 ▲정무팀 ▲조직팀 ▲총무팀 ▲대변인 등의 실무기구와 ▲정강정책위원회 ▲당헌당규위원회 ▲비전위원회 등의 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설 단장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신당추진단 2차 회의 모두발언에서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새로운 당을 만들기로 한 것에 대해 새누리당에서 연일 듣기 민망한 말을 하고 있다”며 “이렇게 험담을 쏟아붓는 일이 바람직한 일이냐”라고 말했다.
이어 “축하는 못해 줄망정 연일 험구로 일관하는 것이 과연 집권당의 자세일까 생각한다”며 “험구를 자제하는 것이 대한민국을 위해 바람직한 일”이라고 맞받아쳤다.
그러면서 “우리는 일관되게 우리의 목표를 향해서 뚜벅뚜벅 가겠다”며 “시간도 없고, 해야 할 일이 산더미같이 있기 때문에 새누리당이 어떤 식의 공격을 하든 개의치 않고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당추진단은 이날 회의에서 산하 조직에 ▲기획팀 ▲정무팀 ▲조직팀 ▲총무팀 ▲대변인 등의 실무기구와 ▲정강정책위원회 ▲당헌당규위원회 ▲비전위원회 등의 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