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경남농협 김진국 본부장, 경남도 박정석 축산과장, 대한한돈협회 박용한 도협의회장 등 참석 인사들이 장터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시식회 배식행사를 실시하는 한편 국내산 돼지고기 삼겹살(100g)을 시중가격보다 30% 할인된 1,250원에 판매 할 계획이다.
김진국 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내산 돼지고기의 많은 소비로 이어져 양돈농가와 소비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한돈 소비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기업체의 구내식당에서도 국내산 돼지고기를 많이 애용해 소비촉진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남농협은 봄철 야외활동이 늘면서 돼지고기 가격이 급등할 조짐을 보이고 있어 식탁물가 안정을 위해 소비자와 농가를 직접 연결하는 직거래장터를 활성화하고 할인행사를 농·축협 하나로마트와 축산물판매장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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