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삼겹살데이 맞이 한돈 할인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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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0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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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일 돼지고기 30% 할인판매 및 무료 시식회 개최

아주경제 황재윤 기자 =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은 3월 3일(삼겹살)데이를 맞아 돼지고기 소비확대와 양돈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경남도, 한돈자조금 등과 공동으로 7일 경남농협 금요직거래장터에서 소비촉진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남농협 김진국 본부장, 경남도 박정석 축산과장, 대한한돈협회 박용한 도협의회장 등 참석 인사들이 장터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시식회 배식행사를 실시하는 한편 국내산 돼지고기 삼겹살(100g)을 시중가격보다 30% 할인된 1,250원에 판매 할 계획이다.

김진국 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내산 돼지고기의 많은 소비로 이어져 양돈농가와 소비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한돈 소비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기업체의 구내식당에서도 국내산 돼지고기를 많이 애용해 소비촉진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남농협은 봄철 야외활동이 늘면서 돼지고기 가격이 급등할 조짐을 보이고 있어 식탁물가 안정을 위해 소비자와 농가를 직접 연결하는 직거래장터를 활성화하고 할인행사를 농·축협 하나로마트와 축산물판매장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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