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 연세사랑병원은 올 초 업무협약(MOU)을 체결뒤 지난달 카리나 베싱가 실로암병원 정형외과 전문의를 초빙했다.
이 프로그램은 실로암병원 정형외과 의료진들의 개인별 요구에 맞게 맞춤식 연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병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장기적으로 실로암병원의 정형외과 활성화 계획에 부응하는 국제협력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고용곤 연세사랑병원장은 “실로암병원과의 업무협약 체결 및 정형외과 의료진 연수프로그램 실시는 연세사랑병원이 글로벌 의료기관으로서 도약하는데 의미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실로암병원은 인도네시아 리포그룹 산하 최대 규모의 의료기관으로 1996년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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