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민주당은 6ㆍ4 지방선거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의 ‘연봉 1만원 시장’ 발언에 대해 “돈 많다고 자랑하는 꼴”이라고 4일 맹비난했다.
허영일 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내고 “(한마디로) 어이없다. 지금 서울시민에게 필요한 것은 일 잘하는 시장이지, 돈 자랑하는 시장이 아니다”라고 이같이 말했다.
앞서 정 의원은 이날 오전 연합뉴스 보도채널 뉴스Y ‘맹찬형의 시사터치’에 출연, ‘블룸버그 전 시장은 연봉 1달러의 시장이었는데, 당선되면 연봉 1만원만 받겠다는 선언도 가능한가’라는 질문에 “저도 그럴 생각이 있다”고 답했다.
이에 허 부대변인은 “박원순 서울시장은 연봉 1만원을 받지 않아도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며 “정 의원은 번지수 잘못 짚은 ‘돈타령’ 그만하고, 서울시민의 행복을 위한 정책구상부터 먼저 하기 바란다”고 꼬집었다.
허영일 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내고 “(한마디로) 어이없다. 지금 서울시민에게 필요한 것은 일 잘하는 시장이지, 돈 자랑하는 시장이 아니다”라고 이같이 말했다.
앞서 정 의원은 이날 오전 연합뉴스 보도채널 뉴스Y ‘맹찬형의 시사터치’에 출연, ‘블룸버그 전 시장은 연봉 1달러의 시장이었는데, 당선되면 연봉 1만원만 받겠다는 선언도 가능한가’라는 질문에 “저도 그럴 생각이 있다”고 답했다.
이에 허 부대변인은 “박원순 서울시장은 연봉 1만원을 받지 않아도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며 “정 의원은 번지수 잘못 짚은 ‘돈타령’ 그만하고, 서울시민의 행복을 위한 정책구상부터 먼저 하기 바란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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