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관방장관은 4일 아베 총리의 자세를 '내셔널리즘'이라고 비판하는 사설을 게재한 뉴욕타임즈(NYT)에 대해 항의했다고 밝혔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스가 관방장관은 "현저한 사실 오인이 포함됐다"고 강조하고 아베 총리가 "난징 대학살은 없었다"고 주장했다고 보도된데 대해 "그러한 발언을 한 적이 없다. 정부 견해와 전혀 다르다"고 반론했다고 전했다. [사진] 스가관방장관 홈페에지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