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천원의 행복' "전통춤으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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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0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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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무용단의 '춤으로 맞이하는 봄'공연 7일까지 접수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세종문화회관 사회공헌 프로그램 '천원의 행복'이 '춤으로 맞이하는 봄'으로 문을 활짝 연다.

오는 25~25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화사한 우리 춤사위를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기나긴 겨울을 보내고 따뜻한 봄을 맞이하는 마음을 담아 서울시무용단의 대표적인 전통춤과 창작춤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전통춤으로는 화관무, 학춤, 부채춤, 쟁강춤, 항아리 타악무가 구성되어 있으며, 창작춤으로는 매화춤, 연애의 온도, 눈먼사랑, 그리고 전년도 정기공연 ‘서울아리랑’중 경쾌한 무용으로 인기를 끌었던 명동 장면의 춤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서울시무용단의 스타 무용수 박수정 단원이 해설을 곁들여 춤사위를 이해할수 있게했다.

 '천원의행복 신청접수는 7일까지 ‘천원의행복’ 홈페이지(http://happy1000.sejongpac.or.kr)를 통해 할 수 있다. 당첨자는 8일(토) 오후 3시 발표된다. 잔여석은 14일 오전 10시부터 천원의 행복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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