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LG생활건강은 '보브 스판 마스카라'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기존 화이버 성분 마스카라의 뭉치거나 꺾이는 현상을 보완해 스판 포뮬러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판 포뮬러는 사포딜라 나무껍질에서 추출한 식물 유래 치클 성분을 함유한 제형으로, 마스카라 용액이 껌처럼 매끈하고 탄력 있게 늘어나 속눈썹을 뭉침 없이 길고 풍성하게 연출해 준다.
한편, LG생활건강은 이달부터 '보브 스판 마스카라' TV광고를 통해 보브의 신규 모델 클라라를 처음 공개했다.
클라라는 9등신 몸매가 돋보이는 검정 스판 의상을 입고 유연성이 돋보이는 다양한 포즈를 취해 제품의 특성을 효과적으로 표현했으며, 해당 동영상은 유튜브를 통해 배포돼 한 달 만에 조회수 26만 건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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