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중앙은행, 113억 달러 규모 외환시장 개입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러시아 중앙은행이 113억 달러(약 12조원) 규모로 외환시장 개입을 했다.

5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이날 러시아 중앙은행은 웹사이트를 통해 “113억 달러(약 12조원) 규모의 외환시장 개입을 실시했다”며 “전날 이 같은 시장개입을 시행해 환율 변동폭을 기존과 같은 달러당 35.75∼42.75루블로 유지했다”고 밝혔다.

루블화 가치는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 악화로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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