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매년 3월 8일은 유엔이 여성의 지위 향상과 권익 보호를 위해 지정한 '세계 여성의 날'이다.
록시땅은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우먼스 데이 솝'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록시땅 관계자는 "제품의 주원료인 시어 버터 제조를 위해 부르키나파소 여성들과 30년이 넘는 파트너쉽을 유지하고 있다"며 "이 지역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이번 제품의 판매 수익금을 모두 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세계 여성의 날은 전세계 170여 개국에서 기념하는 행사로 지난 1908년 미국에서 여성 노동자들이 생존권을 의미하는 '빵'과 권리를 의미하는 '장미'를 달라며 투쟁한데서 비롯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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