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하 교보증권 연구원은 "2012년 하반기 적자는 현지법인 및 브랜드 철수 등 강도 높은 구조조정에 따른 비용 반영으로 그간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으나 지난해 4분기부터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 7월부터 신규 브랜드 론칭과 20개 유통망 확보로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서면 실적 개선 속도는 한층 더 빨라질 것"이라며 "2015년부터 아비스타와 디샹 합자사의 턴어라운드 실적이 연결기준에 본격 적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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