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9명 탑승 말레이시아 항공기 연락두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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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0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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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239명이 탑승한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가 중국 베이징으로 가던 중 연락이 두절됐다고 말레이시아 항공사가 8일 밝혔다.

해당 여객기는 이날 자정이 조금 지나 이륙한 쿠알라룸푸르발 보잉 777-200여객기(MH370)다. 

항공사는 2시40분(현지시간)쯤 연락이 두절됐다고 발표했다. 예정대로면 이날 오전 6시30분에 베이징에 도착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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