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말레이시아 여객기 탑승객 13개국적, '한국인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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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0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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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239명이 탑승한 채 실종된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에 13개국 국적의 승객이 타고 있었다고 항공측이 8일 전했다.

아직 한국인 탑승 여부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로, 외교부가 확인 중이다.

이 가운데 중국인 160명이 탑승했다고 중국 언론이 보도했으며 일본 언론은 자국민 탑승객이 없었다고 확인했다.

해당 여객기에는 227명의 승객과 2명의 유아, 12명의 승객이 탑승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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