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박은지 노동당 부대표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이 애도글을 올리고 있다.
네티즌들은 "박은지 노동당 부대표, 거의 알지 못하던 이지만 느닷없이 그의 죽음을 접하다니… 죽음은 너무 우리 가까이에 있다. 평화롭게 잠들기를 기원할 여유도 없이(so*****)" "박은지 노동당 부대표 사망.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lt*****)" "세계 여성의 날인가 했더니 아까운 열혈여성 한 분이 운명을 달리했구나. 고 박은지 노동당 부대표의 명복을 빕니다(mn******)" "아… 박은지 노동당 부대표 소식이 사실이었구나. 부디 영면하시길(bu*****)" "아침 뉴스 중 노동당 박은지 부대표의 사망 소식이 가장 충격적이다. 팟캐스트를 통해 명랑한 목소리만을 들어서였을까? 부고가 믿기지 않아서 오보이길 바라며 기사를 찾아보았다. 우울증을 앓고 있었다는 구절이 눈에 띄었다. 그랬구나. 그렇게 힘들었구나(ja******)" 등 안타까움을 전했다.
8일 오전 4시 30분쯤 박은지 부대표가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일단 자살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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