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바디첵 준비하는 김연아의 그 남자, 김원중

아주경제 남궁진웅 기자 =아시아리그 플레이오프 대명 상무와 일본 제지 크레인스의 플레이오프 1차전 경기가 8일 오후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장에서 진행됐다.

대명 상무 김원중이 상대선수의 퍽을 빼앗으려 하고 있다.

2003년 창설된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Asia League Ice Hockey, ALH)는 한국과 일본, 중국 등 동아시아 지역을 기반으로 한 프로 아이스하키 리그로 현재 8개 팀이 자웅을 겨룬다.

피겨여왕 김연아의 연인으로 알려진 김원중이 뛰는 대명 상무는 국군체육부대가 창설한 아이스하키팀으로 올 시즌 첫 참가해 2위로 플레이오프에 올랐다. 일본제지 크레인스를 꺾는다면 일본 오지 이글스-한국 하이원의 승자와 대망의 결승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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