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버락 오바마, 아르세니 야체뉵 총리와 회동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3-10 06:5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아르세니 야체뉵 우크라이나 총리와 회동한다.

9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토니 블링큰 백악관 국가안보 담당 부보좌관은 이날 NBC, CNN 등의 시사 프로그램에 출연해 “오바마 대통령이 야세뉵 총리를 백악관으로 초청했다”며 “우크라이나 중앙정부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토니 블링큰 국가안보 담당 부보좌관은 “러시아가 크림자치공화국을 합병하면 진정한 비용과 대가를 치를 것”이라며 “러시아 금융시장이 폭락하고 루블화 가치가 바닥으로 떨어졌으며 투자가들은 러시아에 대한 투자를 주저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토니 블링큰 부보좌관은 “미국은 동맹·우방들과 공조한 가운데 대 러시아 압박을 강화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오바마 대통령은 국제사회의 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