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 수유2동 자치회관 오는 4월부터 베트남어 강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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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10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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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자치회관에서 주민들을 위한 베트남어 강좌를 개설한다. 주민들의 외국어 학습 욕구에 부응하고 다양한 외국문화를 접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강의는 성인반과 청소년반으로 나뉜다. 성인반은 수요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회회위주로 진행된다.

청소년반은 학교 수업시간을 고려해 수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강좌를 개설하고 회화와 문법을 중점으로 이뤄진다.

강좌는 오는 4월부터 시작되며 정원은 25명으로 오는 20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수강을 희망하는 주민은 강북구 자치회관 홈페이지 (http://center.gangbuk.go.kr)에서 신청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수유제2동 주민센터(☎901-210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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