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중소기업의 인력난과 청년실업 해소를 목적으로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됐다.
중진공-신한은행 사회공헌 협력사업 참여 대학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의 현황 △우수 중소기업 구별방법 △취업 성공사례 등의 내용을 특강 형식으로 전달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7개 대학을 대상으로 진행되던 것을 중진공-신한은행 사회공헌 협력사업 참여 대학 전체로 확대 추진해 더 많은 청년 구직자들의 인식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올 상반기 내에 전국 18개 대학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진수 중진공 중소기업연수원장은 "청년구직자가 자신의 직무와 적성에 맞는 좋은 일자리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대기업 못지않은 좋은 일자리를 갖춘 우수 중소기업과 성공한 중소기업인 사례 등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중소기업 인식개선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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