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당진시, 당진항만관광공사 초대 사장에 해양수산부 출신 김성수 씨 임명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3-10 09:2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당진시가 공식 출범을 앞둔 당진항만관광공사의 신임 사장과 비상임 이사를 지난 7일 임명했다.

이번 임원 임명은 이달 중 기존 당진해양관광공사가 당진항만관광공사로 새롭게 전환 설립됨에 따라 항만관광공사를 이끌 임원진을 구성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임원추천위원회를 연 후 공개모집을 통해 이뤄졌다.
 

 
<사진설명>왼쪽부터 신철석 이사, 남상태 이사, 이철환 시장, 김성수 사장, 한종길 이사, 문수일 이사

신임 사장에는 전남 무안출신의 김성수 씨(64세)가 임명됐으며, 비상임 이사는 ▲신철석(50세, 아산해운 사장) ▲박길환(46세, 변호사) ▲한종길(52세, 성결대 유통물류학부교수) ▲문수일(59세, 오케이여행사 대표) ▲남상태(68세, 前 한국관광공사 과장) 씨가 임명됐다.

김성수 사장은 36여 년 간 해양수산부, 인천‧평택지방해양항만청 등에서 근무한 공무원 출신으로 항만물류 계통에 밝은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으며, 비상임 이사진도 변호사, 해운 종사자, 관광 전문 경영인 등 관련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새 임원진은 10일부터 3년간의 임기가 시작되며 당진항만관광공사는 이달 중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김성수 사장은 임명식에서 “기존 해양관광공사가 항만관광공사로 새롭게 전환 설립되는 중요한 시기에 사장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시민에게 신뢰받고 경쟁력 있는 공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