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송영길 인천시장이 여권의 유력 후보인 유정복 전 안전행정부장관과 양자대결을 가정한 인천시장 여론조사에서 8%p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10일자 한겨레에 따르면,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플러스’에 의뢰해 지난 6∼8일 만 19세 이상 인천시민 7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송 시장은 43.2%의 지지율로 35.2%에 그친 유 전 장관을 오차범위 이상 앞섰다.
송 시장은 새누리당의 또 다른 후보인 안상수 전 인천시장과의 양자대결에서도 ‘50.2%대 30.9%’로 우위를 보였다. 양자의 지지율 격차는 19.3%p다.
하지만 송 시장의 지지율은 지난 1월 한겨레 여론조사와 비교해 하락세로 전환했다. 당시 송 시장은 여권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한 안 전 시장과의 양자대결에서 49.4%의 지지를 얻었으나, 현재는 43.2%까지 떨어진 상황이다.
한편 이번조사는 이번 조사는 유선·휴대 전화 절반씩 섞어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7%p, 응답률은 최대 19.8%였다.
10일자 한겨레에 따르면,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플러스’에 의뢰해 지난 6∼8일 만 19세 이상 인천시민 7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송 시장은 43.2%의 지지율로 35.2%에 그친 유 전 장관을 오차범위 이상 앞섰다.
송 시장은 새누리당의 또 다른 후보인 안상수 전 인천시장과의 양자대결에서도 ‘50.2%대 30.9%’로 우위를 보였다. 양자의 지지율 격차는 19.3%p다.
하지만 송 시장의 지지율은 지난 1월 한겨레 여론조사와 비교해 하락세로 전환했다. 당시 송 시장은 여권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한 안 전 시장과의 양자대결에서 49.4%의 지지를 얻었으나, 현재는 43.2%까지 떨어진 상황이다.
한편 이번조사는 이번 조사는 유선·휴대 전화 절반씩 섞어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7%p, 응답률은 최대 19.8%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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