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롯데관광개발 용산 개발 재추진 가능성에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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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1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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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롯데관광개발이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의 용산 개발 재추진 발언으로 상한가까지 올랐다.

1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롯데관광개발은 오전 9시 3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4.95% 오른 1만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 의원은 서울시장에 당선되면 사실상 백지화된 용산 개발 사업을 단계적으로 재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덩어리가 너무 커져서 소화가 안 된 것"이라며 "점진적으로 개발할 큰 그림을 갖고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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