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한국의사협회(의협)가 오늘부터 집단 휴진에 들어간 가운데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의협 오늘 집단 휴진에 따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하루 종일 실시간으로 휴진한 동네 의원이 어디인지 전산 시스템 등을 통해 파악해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소방방재청 등고 함께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오전 10시부터 보건복지콜센터(☎129), 소방방재청 119구급상황관리센터(☎119), 국민건강보험공단 콜센터(☎1577-1000),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콜센터(☎1644-2000) 등을 통해 문을 연 동네 의원을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의협은 오전 9시부터 응급실ㆍ중환자실 등에 필수 인력만을 가동하며 집단 휴진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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