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세종시장 예비후보 AI 상황실 방문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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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10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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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닭, 오리고기 소비 촉진 ‘강조’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이춘희 세종시장 예비후보(민주당) 8일(토) 오후 세종시청에 마련된 AI 비상대책 상황실을 방문해 AI 비상대책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춘희 예비후보는 지난 6일 소정면에서 AI 확진판정으로 가금류 36만여 마리를 살처분한 것에 대해 안타까운 심경을 밝히며 양계농민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피해 최소화와 감염지역 확산 방지를 위한 노력을 당부한 바 있다.

AI 확산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자 이춘희 예비후보는 8일 오후 비상대책상황실을 찾아 다시 한번 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관리를 당부하며 특히 격무에 시달리는 공무원과 관계자들의 노고에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또한 닭, 오리고기에 대한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축산농가가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시민들이 평소처럼 닭고기, 오리고기를 소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앞서 이춘희 예비후보는 8일 오전에는 지난 해 새 단장해 복원된 한솔동 참샘약수터를 찾아 ‘참샘을 사랑하는 모임’ 회원들과 함께 이 일대 청소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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