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창조경제의 핵심인 방송콘텐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PP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는 윤종록 미래부 제2차관의 주재로 CJ E&M, KBS N, MBC플러스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의 PP 대표이사로 구성된 PP협의회 이사진들이 참석한다.
이들 사업자들은 정부에 PP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건의를 할 예정이다.
유료방송시장 정상화를 위한 유료방송 수신료(ARPU) 개선, PP프로그램 사용료의 공정한 배분, 종편․보도․공공․공익 채널 등 의무편성 채널 개선, PP의 광고매출 증대를 위한 큐톤(지역방송) 종결 등을 논의한다.
미래부는 이날 논의를 토대로 18일 PP산업 재도약 선포식 및 콘퍼런스를 열고 내달 말까지 PP산업발전전략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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