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단계 공공근로사업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시행되며 사업 참여를 원하는 자는 신분증, 최근 발급받은 건강보험증 및 전․월세 임대계약서를 갖고 주민등록지 각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공공근로 사업을 통해 하천관리 및 도로시설물정비 등 지역 실정에 맞게 공공분야 생산성을 높이고 있으며, 이에 따라 공공근로 참여자들은 크게 DB 구축 지원사업·서비스지원사업·환경정화사업의 3개 분야에서 활동한다.
이순형 지역경제과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들이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해 내 고장 내 동네의 하천을 깨끗하게 하고, 이웃들의 도로 이용이 편리하게 하며, 더 어려운 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일 등에 앞장서 보람과 경제적 자립 기반을 모두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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