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개발사 온네트, 판교 이전과 함께 CI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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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1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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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 온네트(대표 김경만, 홍성주)는 지난 8일 분당 정자동에서 주요 게임 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판교로 사무실을 확장 이전하고 회사를 상징하는 CI도 새롭게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온네트는 최근 게임 산업 단지로 각광받고 있는 판교 테크노밸리에 입성해, 더욱 적극적인 게임 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충분한 휴게 공간과 다양한 복지 시설 확보 등 더욱 생산성 높은 업무 환경을 만들기 위한 내부 공간 구성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판교 이전과 함께 온네트는 새 CI를 공개하며 온라인과 모바일을 아우르는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 도약하기 위한 열정을 표현했다. 또 즐거운 인터넷 엔터테인먼트 세상을 만들겠다는 온네트의 창립 비전도 담았다.

김경만 온네트 대표는 “국내외를 아우르는 종합 게임 개발사로서, 더욱 글로벌한 이미지를 담기 위해 CI를 개편했다”면서 “창립 18년을 맞이한 올해, 온네트는 새로운 판교 보금자리에서 더 큰 도약을 일궈내기 위해 전직원이 함께 정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온네트는 1996년 설립된 게임 개발회사로, 미국, 유럽, 일본 등 해외 퍼블리싱 법인을 자회사로 두고 있는 글로벌 게임 회사이다. 골프게임 ‘샷온라인’을 전세계에 서비스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차세대 골프 게임 ‘위닝펏’과 다양한 모바일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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