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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하트, 샤이니+인피니트 만난다 ‘이색 콜라보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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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10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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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하트 [사진 제공=울림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인피니트 우현과 샤이니 키, 대세의 만남으로 연일 화제가 되어온 하이브리드 콜라보레이션 듀오투하트가 3월 10일 정오 'The 1st Mini Album'을 공개했다.

'The 1st Mini Album'은 우현과 키뿐만 아니라 인피니트와 샤이니의 스태프가 뭉쳐 만들어낸 2014년 최고의 콜라보레이션 앨범으로, 둘의 듀오 결성 발표 이후 끊임없이 기대를 높여온 첫 작품이다. 80년대 빈티지 스타일을 우현과 키의 언밸런스하고 세련된 매력으로 재해석해 냈으며 듀오 결성을 통해 첫 공개되는 두 보컬의 색다른 어우러짐이 듣는 이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타이틀곡 ‘Delicious’는 앞선 프리뷰 영상을 통해 신나는 리듬과 중독성 강한 멜로디의 매력적인 곡임을 확인 했던바. 팬들의 궁금증을 날로 높여온 주인공. ‘Man in love’, ‘추격자’ 등을 만든 히트메이커 스윗튠과 샤이니의 ‘아.미.고’ 등 감각적인 트랙을 만들기로 유명한 작곡가 션 알렉산더(Sean Alexander)의 최초 합작곡으로 기대를 더한다.

‘Delicious’의 뮤직비디오 또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뮤직비디오는 우현과 키가 어린 아이에서 소년, 그리고 청년이 되어 가는 모습을 아기자기 하게 표현한 카툰 비디오가 결합되어 감각적인 영상미를 선보인다. 

투하트 앨범에는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6곡이 실렸다. 앨범 전체를 아우르는 비비드한 느낌의 Intro, 엠씨더맥스 제이윤이 참여한 ‘미로(迷路)’, 80년대를 대표하는 포크팝 듀오 어떤날의 ‘출발’을 투하트 만의 색으로 리메이크한 곡 등 전 수록곡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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