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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2014년 정규직·인턴 공채…171명 채용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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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10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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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 안전보건공단이 2014년도 신규 직원을 공개채용 한다.

10일 공단에 따르면 이번 신규 채용 인원은 171명이다. 인턴직원을 150명 채용할 예정이며 정규직은 21명을 뽑는다.

인턴직원은 오는 4월부터 4개월간 근무하게 되며 근무기간 중 평가를 거쳐 수료자 중 70% 이상을 정규직으로 전환 채용한다.

채용 부문은 안전, 보건, 건설, 경영 등이다. 안전보건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인턴직원 채용은 사회적 균형을 고려해 약 20%이상을 고졸자 중에서 채용한다.

정규직 21명은 경력직과 신입직으로 구분해 채용한다. 경력직은 공정안전, 안전인증, 건설안전, 직업건강, 정책연구 분야를 모집하고 신입직은 전산보안, 통계 분야를 모집한다.

특히 신입직의 경우 전산분야, 통계분야 외에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경력단절여성 위주의 정규직 시간선택제 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시간선택제 직원의 근무시간은 1일 6시간이다.

접수는 오는 17일까지 공단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을 통해 다음달 10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안전보건공단 관계자는 "공단은 열린채용문화 확산을 위해 학력, 어학, 연수 경험등을 작성하지 않는 스펙초월 채용제도를 실시하고 있다"며 "이번 채용을 통해 미래 산업재해 예방을 담당할 유능한 안전보건 인재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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