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태양광 발전 중국 세계 1위 등극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3-10 15:4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상하이차오리 홈페이지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유럽태양광발전 산업협회(EPIA)에 따르면 태양광 발전 신규 도입은 2013년에 3700만KW로 12년 대비 24%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중국이 처음으로 1위에 등극했고 일본 등을 포함한 아시아가 점유율을 높였다. 이제까지 기장을 견인해 온 유럽은 2주 연속으로 감소했다. 

중국의 2013년 신규 도입량은 1130만KW로 전년에 비해 약 3배 확대됐다. 전세계 신규 도입의 30%가 중국에 집중되어 유럽전체(1025만KW)를 웃돌았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중국은 풍력발전이 선두를 달렸으나 풍차 설치 장소가 감소하는 등 중국 정부가 풍력에서 태양광으로 역점을 옮기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 정부는 작년 7월 2015년 까지 태양광 발전의 설치 목표를 2100만KW 에서 3500만KW로 상향 조정했다. 

그러나 기업간 경쟁이 격화되어 7일에는 태양광업체 상하이차오리가 디폴트를 선언하기도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아주NM&C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