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한돈 소비촉진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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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1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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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돈 우수성 홍보 및 돼지고기 30% 할인

경남농협은 7일 금요직거래장터에서 돼지고기 소비확대와 양돈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경상남도, 한돈자조금과 공동으로 ‘한돈 소비촉진행사’를 열고 있다.(사진제공=경남농협)

아주경제 황재윤 기자 =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은 3.3(삼겹살)데이를 맞아 지난 7일 금요직거래장터에서 돼지고기 소비확대와 양돈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경상남도, 한돈자조금과 공동으로 ‘한돈 소비촉진행사’를 가졌다.

‘밥상 위의 국가대표 우리돼지 한돈’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해 삼겹살과 돼지불고기 무료시식회를 가졌으며, 국산 돼지고기 삼겹살을 시중가격보다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다.

김종수 부본부장은 “돼지고기에는 리놀레산, 필수아미노산, 비타민B군 미네랄이 풍부하여 다이어트와 탄력 있는 피부 유지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한돈 소비활성화를 위해 식탁에 돼지고기를 자주 올려 가족 건강을 지키고 한돈농가의 주름살도 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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