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덕 전 창원시 새마을 지회장, 경남도의원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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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10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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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덕(새누리당) 전 창원시 새마을 지회장이 10일 경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남도의원 출마를 밝히고 있다.

아주경제 황재윤 기자 =이수덕(새누리당) 전 창원시 새마을 지회장이 10일 경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6.4 지방선거 창원시 제13선거구(이동, 덕산, 자은, 풍호, 웅천, 웅동1동, 웅동2동)에서 경남도의원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이수덕 경남도의원 출마예정자는 “통합 이후 진해의 어려운 현실가운데 주민여러분 모두에게 ‘활짝 웃는 진해’를 만들어 주기 위해 도의원선거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진해구 중부지역인 이동, 덕산, 자은, 풍호동과 동부지역인 웅천, 웅동1동, 웅동2동은 신흥 교육과 상업지역”이라며 “신항만을 배경으로 항만물류는 물론 배후단지에 레저·관광·첨단산업 등 경남과 창원을 뛰어넘어 21세기 대한민국 경제의 핵심지역으로 크게 부상할 잠재력이 매우 높은 곳”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21세기 항만물류산업 주도 및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조선·해양·항만·물류전문 교육특구’ 추진 ▲문화·복지타운센터 건립 ▲경남신항만(주)를 설립해 부산신항만에 대한 실질적인 권리 회복과 일자리를 창출하겠다 는 3가지를 약속했다.

이수덕 전 창원시 새마을 지회장은 “진해주민여러분을 위해 24시 편의점처럼 민원의 문을 활짝 열어 놓고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참된 지역의 정치인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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