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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사진=김수현 시나웨이보]
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중국에서 폭발적 인기를 모으고 있는 김수현이 중국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8시간 만에 300만 위안의 거금을 벌어들였다.
지난 8일 장쑤(江蘇)위성TV의 예능프로그램 ‘최강대뇌(最强大腦)’ 녹화차 중국을 방문한 김수현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7시까지 8시간 동안 중국에 머물며 어마어마한 돈을 벌어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고 중국 시나닷컴이 9일 보도했다.
장쑤위성TV 측은 방송 출연료 외에 전용기, 보디가드 동원 등 기타 비용까지 모두 합쳐 총 600만 위안을 '김수현 모시기'에 뿌린 것으로 알려져 많은 논란이 일기도 했다.
한편 5000위안에 달하는 녹화장 입장료가 조기 매진되는 사태가 벌어졌으며 김수현의 신변안전을 위해 무려 600명의 보디가드가 동원되는 등 대륙을 흔든 김수현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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