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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이천시는 지역 농업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주말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오는 29일에 설봉공원 정문 앞 제1주차장에서 개장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10년 6월 처음으로 직거래장터를 시작한 이래 올해 5년째를 맞이하고 있는데,매주 토ㆍ일요일(동절기 제외)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열린다.
판매 품목은 이천시 대표 농특산물인 쌀을 비롯해 복숭아가공식품 장류 도라지 가공식품 고구마 딸기잼 한과 채소류 과실류 화훼류 등으로 다양하다.
시 관계자는 “유통단계 축소로 농업인에게 새로운 농산물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우리 먹거리를 공급할 수 있도록 직거래장터를 더욱 활성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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